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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효능 부작용 어떻게 먹을까? 



불교의 숭배 대상인 보리수 효능 부작용 등 보리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보리수 효능은 무엇이 있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보리수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 등등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보리수는 인도가 원산지인 식물로 높이 300 m, 주위 6m 정도로 자라는데 가지가 뻗어 한 포기가 작은 숲을 형성할 정도로 무성한 나무입니다. 열매는 무화과처럼 생기고 붉은 빛을 띄며 과육은 부드럽고 새콤하며 떫은 맛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일처럼 생으로 먹기 보다는 청이나 효소, 잼, 술 등을 담가 먹는다고 해요.



인도에서는 이 나무 아래서 석가모니가 도를 깨달았다고 해서 매우 신성한 나무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보리수는 왕보리수와 토종 보리수가 있다고 해요. 토종 보리수는 단단하며 열매가 작고 왕보리수는 이름처럼 큰 열매로 과즙이 더 풍부하고 말랑한 식감을 지녔다고 합니다. 특히 왕보리수는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무농약 재배가 가능해 전원주택이나 공원 조경수 등으로 인기가 많은 품종이라고 해요.




그럼 붉은 열매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보리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보리수의 열매가 빨갛게 익는 6월 무렵이 리코펜이란 성분 함량이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때 수확을 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주로 청이나 효소를 많이 만들어 먹는데, 적당한 열을 가하면  2 ~3배 가량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의보감에는 보리수 열매가 성질이 온화하며 시고 달고 독이 없이 천식, 설사를 치료한다고 해요.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에 큰 도움이 되고 시력 회복과 피부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보리수 열매의 니아신이란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혈압을 낮추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켜준다고 합니다.




보리수 열매 안의 탄닌이란 성분은 기관지염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염작용을 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천식을 완화시켜주며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만성 기관지염을 앓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이란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요. 콩나물에 많다는 아스파라긴산이 보리수 열매에도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을 분해해주어 숙취해소와 갈증해소에 좋으며 간 기능 개선으로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세포 노화방지, 정력 증진, 생리불순, 류머티즘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니 슈퍼푸드라 할 수 있겠네요.




보리수 열매 먹는 방법으로는 효소, 술, 청, 잼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이때 설탕보다는 단풍나무 수액이나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조청등을 활용하여 보리수 열매를 발효시키시면 진액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보리수의 좋은점을 알아봤는데요. 이번에는 누군가에게는 약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는 보리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보리수 안에 함유된 탄닌이란 성분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적절한 양을 드셔야 합니다.




보리수 열매는 따는 순간 부터 곰팡이가 잘 생기는 조건이 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청이나 효소등을 담가야 오래두고 드실 수 있다고 합니다. 


보리수 열매를 구입하실 때에는 쨍하고 선명한 붉은 빛의 열매를 구입하셔야 하며 반점이 없는 것을 고르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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